워프솔루션, “‘Space:on’, 단! 하나의 스탠드 램프로 40cm 반경 내 스마트 기기 동시 충전... 무선 충전 사업 가장 활발한 美·日 시장 타깃!”
워프솔루션과 미국 테크미디어 긱스핀의 ‘글로벌 미디어 온라인 밋업’ 진행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워프솔루션(대표 이경학)은 지난 8월 19일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테크미디어 긱스핀과 함께 진행한 ‘글로벌 미디어 온라인 밋업’ 행사에 참가했다.
‘글로벌 미디어 밋업’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와 미국 테크미디어 긱스핀(GEEKSPIN)이 공동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 및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CES 2025 혁신상 신청 및 CES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선제적으로 보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2016년 설립된 워프솔루션은 RF 무선 충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초소형 RF 증폭 소자, 고주파용 정류 소자 등 RF 기술에 필수적인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했다. 또, RF 무선 충전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기기들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워프솔루션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한국 정부와 협력, 국내 RF 무선 충전 기준을 설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무선 충전 기술의 표준화 및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며, FCC Part 18 인증을 취득해 기술의 국제적 신뢰성을 입증했다. 현재 삼성, LG전자, SK텔레콤, 현대 등과 같은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밋업에서는 ‘Space:on’을 주력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첨단 RF 무선 충전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스탠드 램프로 다수의 스마트 기기를 40cm 반경 내에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Space:on 제품 모습 │제공-워프솔루션
워프솔루션의 특허받은 RF 무선 충전 기술과 자체 개발한 MFMC(Multi-Frequency Multi-Charging) 기술을 통해, 여러 주파수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주파수를 자동 선택해 전력을 전송하며, 에너지 분배와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장치 충전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충전 중인 제품들의 충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IoT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워프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선정했다. 이들 국가는 RF 무선 충전 기술 규격이 제정되어 있으며, 무선 충전 산업이 가장 활발히 활성화된 곳이다.
특히 미국 시장은 워프솔루션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워프솔루션 관계자는 “FCC Part 18 규격에 맞춘 RF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에서의 상업적 성공과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보장한다”라며 “주요 바이어 및 파트너로는 대형 기술 기업과 통신 회사들이 있으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에서 워프솔루션의 기술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애플, 구글, 버라이즌과 같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넓은 시장 접근과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워프솔루션의 RF 무선 충전 기술이 Japan-MIC 규격을 준수하면서 기술적 도약을 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일본은 기술 혁신을 중시하는 국가로서, 워프솔루션의 혁신적인 RF 기술이 큰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파트너로는 소니, 파나소닉, 니콘과 같은 일본의 전자제품 제조업체들이 있으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내에서의 기술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Space:on 제품 모습 │제공-워프솔루션
아울러 미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일본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유통망을 확장하는 작업을 병행한다는 목표다.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타깃 광고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각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현지의 기술 전시회에 참여하여 신제품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고객 피드백을 얻을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워프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RF 무선 충전 기술의 선두 주자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7년에 창간한 긱스핀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테크 및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긱스핀(GEEKSPIN)의 헬레나 스톤(Helena Stone) 편집장은 MSNBC, 와이어드, ABC 뉴스, 타임 매거진, 우먼스 데이 매거진 등 다양한 방송에서 IT 제품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매년 CES에 참가해 전 세계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보도하고 있다.
한편, 20년 연속 CES 현장을 직접 취재한 에이빙뉴스는 국내 中企·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서는 국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디어 밋업’을 진행했다. 이는 국내 산업계와 해외 매체 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에이빙뉴스는 강소기업이 보유한 혁신적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밋업에는 미국 긱스핀(GEEKSPIN), 우버기즈모(Ubergiamo),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과 프랑스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 등 해외 테크미디어가 참여했다.
CES 2025 전시 기간 동안에는 글로벌 기업 및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VING 스페이스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또, CES 2025 폐막 이후에는 리뷰 콘퍼런스를 기업과 공동 주최해, 한국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지원한다.
출처 : 에이빙(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