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美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0’서 ‘서울관’ 운영...박원순 시장, 혁신기업들과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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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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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ICT 박람회 ‘CES 2020’(1.7.~10.)서 ‘서울관’ 운영… 서울시장 최초 참가
-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 주관사가 인정한 20개 기업 동행, 세계 무대서 글로벌 세일즈
- AI 성우, 스마트폰 심장정보 측정 앱 등 혁신 기술 선보여… 서울시 전폭 지원
- 서울관 전면에 서울시 스마트행정 상징 ‘디지털 시민시장실’ 서울시장실과 동일하게 설치
- ‘작은 시장실’ 콘셉트 ‘서울라운지’ 조성해 서울의 매력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서울시가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서 자체적인 ‘서울관’을 최초로 운영한다. 주제는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다.
박원순 시장도 국내 20개 혁신기업들과 함께 서울시장으로서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다. 20개 혁신기업은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인정한 기업들이다. 빅데이터, AI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관’ 내에 개별 부스를 설치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전 세계에 세일즈한다.
서울시도 스마트시티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중심으로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55인치 스크린 6대를 동원해 서울시장실에 있는 것과 동일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장에서 구현된다.
서울시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을 통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혁신기술의 성장을 이끌 창업가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도시’라는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1월7일(화)~10일(금)(4일 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등 11개 공식행사장에서 열린다. CES 주관사인 CTA가 발표한 ‘CES 2020’의 5대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기술, 로봇이다.
‘서울관’이 설치‧운영되는 ‘유레카 파크’(Tech West)에는 스타트업과 각국 국가관 등이 조성된다. 혁신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어 CES 기간 중 ‘글로벌 기업관’과 더불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는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참여기업 부스는 20개 동행기업의 혁신제품 전시장이다.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AI가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사람이 녹음하는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들어주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등이 전시된다.
참가 기업 다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이거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 시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들이다.
참여기업 부스 옆에는 별도의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설치,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제 수출‧계약 상담 등도 이뤄진다. 행사기간 매일 15개 기업이 교대로 피칭무대에 올라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8일(수)<현지시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서울관으로 초청하는 ‘피칭데이’도 연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관 전면에 설치(가로 3.63mX세로 1.67m)해 유레카 파크를 찾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서울시내 1,200여 대 CCTV 영상정보를 시각화, 도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인지해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한다. 세계도시 시장‧대표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하면 꼭 들러서 보고 배워가는 서울시의 혁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또,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서울 관광존’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서울관광 대표 어플리케이션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서울관광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20개 동행기업 중 하나인 거노코퍼레이션의 김건호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피칭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번 CES 참여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Tech West)과 별도로 전 세계 스마트도시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시티관(Tech East)에 ‘서울라운지’ 부스(6m×6m)를 조성‧운영한다. ‘작은 서울시장실’을 콘셉트로 서울시장실과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지와 나무 창살을 사용해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스 벽면에 설치되는 대형 LED 스크린(7m×2m)에서는 서울관광홍보대사인 BTS의 서울 관광 홍보영상, 드론으로 촬영한 서울의 야경, DDP 서울라이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이 릴레이로 송출된다.
부스 내부는 IT업계 관계자들과 대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태블릿PC를 비치해 현장에서 누구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기환경, 교통상황 같은 서울의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ES 기간 동안 서울라운지를 찍어 해시태그(#iseoulu, #ces2020, #seoullounge 등)와 함께 SNS 계정에 인증샷을 남긴 외국인 관람객에게 아이서울유 후드티, 보틀 등 서울상징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미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혁신기업들에게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서울의 미래먹거리 발굴과 혁신성장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서울에서 창업한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세계 기업들의 꿈의 무대인 CES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나고,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은 각국의 수장들과 세계도시 대표단들이 큰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서울의 스마트기술과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컬처타임즈(http://www.ctimes.co.kr)
http://www.c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61
-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 주관사가 인정한 20개 기업 동행, 세계 무대서 글로벌 세일즈
- AI 성우, 스마트폰 심장정보 측정 앱 등 혁신 기술 선보여… 서울시 전폭 지원
- 서울관 전면에 서울시 스마트행정 상징 ‘디지털 시민시장실’ 서울시장실과 동일하게 설치
- ‘작은 시장실’ 콘셉트 ‘서울라운지’ 조성해 서울의 매력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서울시가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서 자체적인 ‘서울관’을 최초로 운영한다. 주제는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다.
박원순 시장도 국내 20개 혁신기업들과 함께 서울시장으로서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다. 20개 혁신기업은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인정한 기업들이다. 빅데이터, AI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관’ 내에 개별 부스를 설치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전 세계에 세일즈한다.
서울시도 스마트시티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중심으로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55인치 스크린 6대를 동원해 서울시장실에 있는 것과 동일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장에서 구현된다.
서울시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을 통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혁신기술의 성장을 이끌 창업가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도시’라는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Tech West 유레카파크 내 서울관 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관’은 전 세계 스타트업의 각축장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 290㎡(88평) 규모로 조성, 1월7일(화)~11일(금) 4일 간 참관객을 맞는다.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로비에서 이어지는 메인 동선에 위치하고, 식음료(F&B) 판매점,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인접한 최적의 위치에 ‘서울관’을 꾸리게 돼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관 정면, 디지털 시민시장실 위치도(출처/서울시)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기술박람회 차원을 넘어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1월7일(화)~10일(금)(4일 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등 11개 공식행사장에서 열린다. CES 주관사인 CTA가 발표한 ‘CES 2020’의 5대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기술, 로봇이다.
‘서울관’이 설치‧운영되는 ‘유레카 파크’(Tech West)에는 스타트업과 각국 국가관 등이 조성된다. 혁신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어 CES 기간 중 ‘글로벌 기업관’과 더불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는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참여기업 부스는 20개 동행기업의 혁신제품 전시장이다.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AI가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사람이 녹음하는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들어주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등이 전시된다.
▲ 스마트 거울 <더마미러> 모공, 주름, 흉터,
미백도, 점 눈밑 지방 등을 3D로측정하여
제품 또는 케어 추천서비스 제공(출처/서울시)
참가 기업 다수는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이거나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 등 시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들이다.
▲카메라와 안면인식 알고리즘으로 사용자 인식
※하이서울 굿 프로덕트상 수상('17년),
'18년 CEBIT (5만달러 계약),
'19년 Intersec(12만달러 계약) (출처/서울시)
참여기업 부스 옆에는 별도의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전용 상담공간을 설치,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제 수출‧계약 상담 등도 이뤄진다. 행사기간 매일 15개 기업이 교대로 피칭무대에 올라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8일(수)<현지시간>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서울관으로 초청하는 ‘피칭데이’도 연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관 전면에 설치(가로 3.63mX세로 1.67m)해 유레카 파크를 찾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서울시내 1,200여 대 CCTV 영상정보를 시각화, 도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인지해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한다. 세계도시 시장‧대표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하면 꼭 들러서 보고 배워가는 서울시의 혁신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다.
또,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서울 관광존’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서울관광 대표 어플리케이션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서울관광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20개 동행기업 중 하나인 거노코퍼레이션의 김건호 대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피칭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번 CES 참여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Tech West)과 별도로 전 세계 스마트도시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시티관(Tech East)에 ‘서울라운지’ 부스(6m×6m)를 조성‧운영한다. ‘작은 서울시장실’을 콘셉트로 서울시장실과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지와 나무 창살을 사용해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스 벽면에 설치되는 대형 LED 스크린(7m×2m)에서는 서울관광홍보대사인 BTS의 서울 관광 홍보영상, 드론으로 촬영한 서울의 야경, DDP 서울라이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등 다채로운 영상이 릴레이로 송출된다.
부스 내부는 IT업계 관계자들과 대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태블릿PC를 비치해 현장에서 누구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기환경, 교통상황 같은 서울의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ES 기간 동안 서울라운지를 찍어 해시태그(#iseoulu, #ces2020, #seoullounge 등)와 함께 SNS 계정에 인증샷을 남긴 외국인 관람객에게 아이서울유 후드티, 보틀 등 서울상징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미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혁신기업들에게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서울의 미래먹거리 발굴과 혁신성장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서울에서 창업한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세계 기업들의 꿈의 무대인 CES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나고, 글로벌 기업의 혁신 DNA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을 찾은 각국의 수장들과 세계도시 대표단들이 큰 관심을 보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CES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서울의 스마트기술과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컬처타임즈(http://www.ctimes.co.kr)
http://www.c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