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대 팹리스 기업과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기업 맞춤형 교과목과 현장 실습 제공 중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팹리스기업 네트워킹간담회. 대구시 제공
[뉴스클레임]대구시는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난 13일 지역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티에스이, 칩스앤미디어, 수퍼게이트,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에이브에이랩, 엣지에이아이, 휴컨, 워프솔루션 등 지역 팹리스 기업 8개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북대 교수진, 지능형반도체설계지원센터,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문제 해결 중심 학습(PBL) 기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턴십,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인 '팹리스 데이' 등 주요 산학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교수진이 연구 분야와 산학협력 과제를 발표하고, 참여기업들이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총 263억 원을 투입, 연간 314명 규모의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41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업 맞춤형 교과목과 현장 실습을 제공 중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PBL 프로젝트와 인턴십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지역 팹리스 기업과 대학이 모여 실온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뉴스클레임

